[플레이데이터 데이터 엔지니어링 30기] 3월 2주차 회고

1. 전반적인 느낌

이번주에는 Hadoop, Hive, Sqoop을 배웠다. 이제 진짜 데이터 엔지니어링이 이런 것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기술들을 배우고 있는 것 같다. Linux 환경에서 대부분 이루어진다는 것이 신기했고, 리눅스 명령어를 잘 알아야 하고 이 환경에서 오류가 나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!! 아직 이 기술들이 어떤 작업들에 쓰이는지 확 와닿진 않아서 빨리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다.

2. 좋았던 점

Hadoop 설치부터 sqoop 활용까지 모든 내용을 블로그에 기록해놓았다. 다음에 리눅스를 초기화 시키고 내 블로그를 따라 해도 오류없이 잘 세팅할 수 있을 것 같다 ㅎㅎ 에러가 나타났을 때도 트러블슈팅을 열심히 기록해놓았다. 무엇보다 다같이 오류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, 슬랙에 많은 정보들을 공유하면서 같이 공부해 나갈 수 있어 좋았다.

코딩테스트 문제를 풀고도 내가 어떤 방향으로 풀어 나갔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코드와 함께 블로그에 기록하고 있다.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참고해서 인사이트를 얻는다면 뿌듯할 것 같다. 블로그 글들을 채우며 성장하는 내 자신을 보는 것이 뿌듯하다.

개인적으로 공부했을 때 자바 환경변수 설정으로 엄청 애먹었던 적이 있는데, 이번에 리눅스에서 많이 혼나보니까 내 노트북에서 잘못되어있는 자바 환경변수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

3. 아쉬웠던 점

이번주에 생각보다 할 것이 많아서 정처기 공부 계획이 너무 미뤄져버렸다. 계획도 할 수 있는 만큼만 세우고 이룰 수 있게 노력해봐야겠다!

4. 개선할 점

실습을 하고 난 뒤에 내가 배운 것들의 개념 공부? 를 더 해야겠다고 느꼈다. 예를 들어 오늘 sqoop을 실습해봤다면, sqoop이 어떤 기술인지, 등장 배경은 무엇인지 이런 것들은 혼자 더 공부하고 정리해야 할 것 같다.

5. 다음주 계획

이제 첫 프로젝트다 ! Hadoop,Hive,Sqoop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지 너무 고민이 된다. 좋은 프로젝트를 만들어 내고 싶다!

교내 동아리 친구랑 스프링 스터디를 하기로 했다. 동아리를 하나 더 들어갈까 .. 고민도 했었는데 플레이데이터에 최대한 집중하는게 맞는거같다 ㅎㅎ 백엔드 공부를 그동안 못해서 불안했는데 이번주부터 다시 스프링 공부를 시작하게 되어서 좋다!